K6 Keychron(키크론) 블루투스 키보드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너무 길기도 하였고, 기계식 키보드를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와이프님께서 졸업선물로 키보드를 구매할 기회를 선사하였다.

나의 작업 공간

캐나다에는 한국의 하이마트처럼 전자기기를 판매하는 3대 매장이 있다.

- Best Buy (https://www.bestbuy.ca/en-ca)

- Canada Computers & Electronics (https://www.canadacomputers.com/)

- Memory Express (https://www.memoryexpress.com/)

 

각 회사마다 홈페이지에 클리어랜스 세일을 하는데.. 가끔 엄청난 가격의 물건들이 올라와서 종종 둘러보곤 한다.

 

여러 기계식 키보드 중, 내구성 좋아 보이고, 디자인도 깔끔하니 유행안타게 생긴 키크론 브랜드로 정하고, 그 안에서 선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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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박스랑 패킹이 매우 고급스럽다

내가 고른 모델은, K6 red 적축모델로

- 키 개수 : 68개

- 블루투스, C 케이블 유선연결 가능

- 윈도우 & 맥 모두 호환가능

-  4000mAh 베터리 내장

구성품은 위와 같이, C케이블, 여분 key (mac 이랑 window용으로 바꿀수있도록), 그리고 key 빼는 스틱이 함께 들어있다.

그리고 키보드 좌측 면은 아래처럼 2개의 슬라이드 버튼과 충전/연결 포트가 있다.

약, 6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일단

타건감이 너무 좋고, 소리도 딸깍딸깍 너무너무 좋다 (가끔 와이프가 시끄럽다고 구박하기도 함)

아래 소리 한번 감상

 

또 한 가지 맘에 드는 점은 백라이트가 너무 예쁘다..

한 5가지 정도 패턴이 있는데, 오른쪽 맨 위 버튼을 누를 때마다 패턴이 변경된다.

 

뭐, 단점이라면 배터리가 들어있어서 조금 무거운 거랑, 키보드가 작다 보니 가끔 잘못 눌러서 오타 나는 경우..

 

그리고 가격이 조금 비싸다. 캐나다 달러기준 120달러 정도였나.

 

암턴 대 만족하며 잘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