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밴쿠버 패들보트, 카약 체험

캐나다는 자연에서 할 수 있는 레져활동을 빼면 사실 할 수 있는게 별로없다.

 

여름에 할 수 있는 레져활동 중 2개를 이번 여름에 체험해보았다.

 

먼저 패들보트

 

사실 카약을 타러 Deep cove를 갔는데.. 카약은 이미 예약이 꽉차있었음

 

참고로 딥코브는 경치도 예쁘고 하이킹코스도 잘되있어서 매번 주차장에 차를 대기도 어려울 정도로 붐비는 곳이다.

 

https://goo.gl/maps/bJD3uKjKEw5H3c2v6

딥 코브 · 캐나다 V7G 1T8 브리티시컬럼비아 노스 밴쿠버

 

트와일라잇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Honey Doughnuts 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도넛을 아주 좋아하는 나에게, 별 5개 중 3.5개 정도의 도넛집이였다.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암튼, 우리의 목적은 카약이였는데.. 모두 예약이 되어있어서 카약을 탈수는 없었다.

 

다행히 패들보트라도 탈 수 있어서 2시간 대여를 하고 와이프와 번갈아가며 타보았다.

 

 

이건 여름이 오기전 한산할때 방문했을 당시의 딥코브

수질은 생각보다 더러웠다. 만약에 물에 빠지더라도 절대 물은 먹으면 안될거같은 색깔....

 

처음에 패들보트가 흔들려서 약간 무섭긴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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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땡볕에서 타기에는 2시간은 무리일것같음

 

대충 가격은 아래와 같았다.

예약은 https://www.deepcovekayak.com/ 여기서

 

그리고, 일주일 후..

 

Rib Festival을 위해 방문한 Rocky Point Park에서 카약을 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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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BVfXwRYNfw1wDNuu6

로키 포인트 공원 · 2800 Murray St, Port Moody, BC V3H 1X2 캐나다

참고로, 썰물시간때 (7월 기준 점심 ~낮시간) 물이 거의 없어서.. 이시간은 비츄

 

패틀보트보다 재미있고, 속도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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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2시간 즐기려니 쉽지는 않음...

 

가격은 딥코브보다 훨씬 저렴했다. 

 

예약 및 가격 확인은 https://www.rockypointkayak.com/ 여기에서

 

음.. 돈내고 다시 할지는 모르겠다 ㅋㅋ

 

더 재미있는게 무엇이 있을지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