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폭설 내린날의 기록

2022년 12월 18일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오늘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많은 눈이 내려 있었다.

집에서 바라본 코퀴센터 몰, 그리고 중간에 스카이트레인 역

 

한 3주전쯤 눈이 꽤 많이 내려서 도시가 일부분 마비가 되었는데

이번엔 아직까진 그런 소식은 안들려온다.

아마 아침에 눈온거 보고 다들 차 운행을 안했으리라 짐작..

 

눈을 아주 좋아하는 나는 중무장을하고 집앞 공원으로 출격을 하였다.

 

 

벌써, 애들 있는 집은 눈썰매, 삽같은 장비를 가지고 나와서 놀고있다.

 

이번이 4번째 (헉, 벌써 네번째라니) 겨울인데, 아마 오늘이 가장 눈이 많이 내린 날 인거같다.

 

 

아직 눈오는날이 좋은걸보니, 동심이 살아있는가보다.